작고 귀여운 외모, 똑똑하고 활발한 성격 덕분에 생쥐는 최근 반려동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쥐를 보면 ‘더럽다’거나 ‘도망간다’는 편견을 떠올린다.
실제로 생쥐는 사람과 잘 교감하고, 깨끗한 습성을 가진 지능 높은 소형 동물이다. 특히 실험용이 아닌, 반려 목적의 생쥐 품종은 매우 다양한 색과 성격을 지니고 있어 햄스터나 기니피그만큼 입양 가치가 있다.
이 글에서는 생쥐를 반려동물로 키울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생쥐의 특성, 장단점, 사육 환경, 주의점까지 현실적으로 안내한다.
애완생쥐, 그 가능성을 진지하게 살펴보자.

✅ 1. 생쥐, 어떤 동물일까?
🧠 똑똑하고 활발한 소형 설치류
생쥐는 설치류(Rodents) 중에서도 가장 소형에 속하는 동물이며,
지능이 높고 위험 상황에 대한 빠른 반응, 기억력, 학습 능력이 뛰어나다.
✅ 반려동물로 인기 있는 생쥐 품종
| 품종 | 특징 |
|---|---|
| Fancy Mouse | 반려용으로 개량된 생쥐, 다양한 색·털 유형 |
| Hairless Mouse | 털이 없는 품종, 온도 관리 필요 |
| Dumbo Mouse | 귀가 크고 얼굴이 동글동글한 품종 |
✅ 햄스터처럼 단독 생활보다, 생쥐는 2마리 이상 군집 사육에 더 적합함
✅ 2. 생쥐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장점
✅ 1) 높은 지능 & 교감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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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손 냄새를 기억하고 주인을 구분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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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 학습으로 간단한 트릭 가능
✅ 2) 작고 조용한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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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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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차지 적고 냄새도 잘 관리하면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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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나 원룸에서도 사육 가능
✅ 3) 비용 부담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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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비용 저렴 ($10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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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사육장, 급여, 케어비용 부담 적음
✅ 4) 위생적 습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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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 번 스스로 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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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구역에만 배변하려는 습관 있음
✅ 3. 단점 또는 주의할 점
| 항목 | 내용 |
|---|---|
| 수명 | 평균 1.5~2년, 짧은 편 (정서적 이별 대비 필요) |
| 민감함 | 온도, 스트레스, 음식 변화에 민감 |
| 냄새 | 청소를 게을리하면 냄새가 빠르게 올라올 수 있음 |
| 도망 습성 | 똑똑하지만 틈이 있으면 잘 빠져나감 |
| 야행성 | 밤에 활동성이 높음 → 새벽에 움직일 수 있음 |
❗ 생쥐는 작고 빠른 동물이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서 다뤄야 함
✅ 4. 생쥐 사육 환경은 이렇게 세팅하세요
🏠 케이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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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테라리움 or 뚜껑 있는 플라스틱 케이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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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 탈출 방지 구조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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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은 넓고 층이 많지 않게
🛏️ 기본 구성품
| 구성품 | 설명 |
|---|---|
| 바닥재 | 천연펄프 or 코니파 가능 (먼지 적은 제품) |
| 은신처 | 플라스틱 or 천 소재의 좁은 공간 |
| 먹이그릇 | 가벼운 세라믹 그릇 |
| 물병 | 자동 급수기 사용 |
| 장난감 | 터널, 미끄럼틀, 작은 바퀴 등 (지루함 방지) |
🌡️ 온도 & 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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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온도: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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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도: 4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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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사광선 & 찬바람 피하기
✅ 청소는 주 2~3회 부분교체, 주 1회 전체 교체가 기본
✅ 5. 먹이는 뭘 먹일까?
🥬 기본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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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 전용 펠렛 (균형 영양 설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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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귀리, 현미, 볶은 해바라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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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당근, 브로콜리, 적양배추 (소량)
⛔ 금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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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양파, 파, 알코올, 시트러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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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첨가된 과자, 커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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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단 음식은 당뇨 유발 가능성
✅ 손으로 직접 주는 간식은 신뢰 형성에 효과적
✅ 6. 교감과 훈련 – 생쥐와 친해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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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1~2주는 손을 우리에 넣기만 하고 지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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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냄새를 익숙하게 만든 후, 간식으로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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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쥐가 스스로 손 위에 올라오면 간식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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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장, 터널 등을 활용한 놀이식 훈련 가능
✅ 훈련은 매일 짧게, 꾸준히
❌ 억지로 잡거나 꺼내면 신뢰가 무너짐
✅ 마무리: 생쥐는 편견보다 훨씬 매력적인 반려동물입니다
생쥐는 그동안 ‘실험동물’ 혹은 ‘위생에 나쁜 동물’이라는 편견 속에 가려져 있었다.
하지만 반려용으로 개량된 생쥐는 지능, 성격, 교감 능력까지 갖춘
정말 매력적인 소형 반려동물이다.
단지 조용히 바라보는 존재가 아니라, 손 위로 올라와 간식을 먹고,
눈빛으로 감정을 교환할 수 있는 동물이 바로 생쥐다.
작지만 소중한 존재와의 교감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생쥐를 입양하는 것도 분명 훌륭한 선택이 될 수 있다.